광주시, 시내버스 도착안내시스템(BIS) 본격 가동
광주시, 시내버스 도착안내시스템(BIS) 본격 가동
  • 대한뉴스
  • 승인 2007.07.2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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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편의 제고를 위해 지난 6월부터 구축한 시내버스도착안내시스템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정류장 안내단말기를 통해 버스도착정보, 버스위치 등을 제공하는 버스도착안내시스템(BIS)을 시내주요 승강장 200개소에 설치를 완료하고 시내버스 도착 안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버스도착안내시스템(Bus Information System)이란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기반으로 GPS 위치감지기술과 무선통신망을 활용하여 시내버스 운행을 실시간 관리하는 버스운행관리시스템과 연계하여 도착 예정 시간 등 운행정보를 제공하는 최첨단 시스템이다.

이제 시민들은 언제 어디서든지 자신이 타고자 하는 시내버스의 도착 정보 등을 제공받게 되어 시내버스 이용 편리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광주시가 이번에 구축한 시내버스 도착안내시스템을 이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보면, 먼저 안내단말기 서비스는 경유하는 버스의 현재 위치 및 도착시간을 주요 정류장에 설치된 단말기를 통해 이용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휴대폰서비스는 ‘5700+무선인터넷접속버튼(magic-n,Nate,ez-I)’을 누르면 간편하게 도착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접속이 되지 않을 경우 무선인터넷 접속후 http://wap.gjcity.net입력)

자동응답(ARS)서비스는 ‘062-613-5700’으로 도착정보, 환승안내 및 노선정보 등을 음성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인터넷 홈페이지(http://bis.gjcity.net)를 통해 노선정보, 도착시간 및 버스위치 등 운행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대학생 김 모(22)씨는 “항상 버스를 이용할 때마다 언제 오는지 모르고 막연하게 기다려야 했는데 버스도착안내시스템이 설치된 이후에는 버스정류장에서도 차분하게 책 등을 볼 수가 있는 여유까지 생겼다”고 말했다.

가정주부 황모(36)씨는 “아이를 데리고 비 오는 날 버스를 기다릴 때 버스가 오는지 안 오는지 내다보기가 매우 불편했는데 버스 도착안내시스템이 설치된 이후에는 이러한 불편이 크게 줄었다”고 하는 등 전반적으로 버스도착안내시스템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고객만족의 대중교통 서비스체계를 구축하여 언제, 어디서든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유비쿼터스 대중교통 서비스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앞으로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대중교통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본부/ 정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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