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국제 금융중심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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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차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 개최
  • 대한뉴스
  • 승인 2011.06.0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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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동 금융위원회 위원장 (금융중심지추진위원장)은오늘 오전7시30분 렉싱턴호텔에서 제13차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금융중심지 조성을 위한 자본시장제도 개선방안’, 서울시와 부산시의 ‘금융중심지 추진상황 및 계획’, ‘금융중심지지원센터의 업무 지원실적 및 추진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김석동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글로벌 금융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금융산업 선진화를 통한 글로벌 금융의 주도권 확보를 위하여 자산운용시장 육성과 자본시장 고도화 등의 정책을 추진하여 그동안, 우리나라의 상장주식은 668조원 (‘07년 초)에서 1,156조 원(‘11년 초)으로 성장했고, 한국거래소 (KRX)에 상장 외국회사도 ’10년 17개사 (‘07년 2개사)로 늘어나는 등 크게 성장하였습니다”라며 “앞으로, 우리의 건실한 실물산업과 금융의 시너지효과, 금융위기를 극복하면서 축적한 금융구조조정 지식 등 우리 금융의 장점과 국제금융질서 재편 기회를 활용한다면 우리나라가 금융중심지로 부상할 가능성은 충분합니다”라고 언급하였다.


금융위원회는 우리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산업을 활성화하여 금융중심지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한 자본시장 제도개선 추진방향을 보고 향후 자본력, 위험관리 능력을 갖춘 국내 대형 투자은행에 신규 업무를 허용하는 등의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검토하여 퇴직연금의 활성화, 펀드판매채널 다각화, 공모펀드․신탁업 관련 규제 정비 등 자산운용제도 전반의 선진화도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매매체결 기능 등에서 한국거래소와 경쟁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전자거래시스템인 대체거래시스템(ATS: Alternative Trading System)을 도입하고, G20 정상회의 합의내용을 국내에 반영하면서 장외파생상품 거래의 표준화 등을 통해 자본시장의 위험성을 제어하기 위해,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투자자의 자본시장의 신뢰성․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불공정거래 규제의 실효성을 대폭 강화하고, 자금조달 수단을 한계기업이 남용하거나 대주주 등이 편법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규제도 강화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여의도 금융중심지 조성을 위한 서울국제금융센터(SIFC : Seoul International Finance Center)의 건립 (64% 공정률)과 외국 금융기관의 유치경과 및 향후계획에 대하여 보고하였고, 부산시는 파생상품 및 선박금융 등에 특화된 문현 금융중심단지 조성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 Busan International Finance Center) 건립 및 금융기관 유치현황 등에 대하여 보고하였다.


향후, 서울-부산의 양대 금융중심지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외국인 생활환경 조성 및 금융기관 지원 등 다양한 인프라 구축을 해나갈 계획이다.


김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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