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이무석 교수가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 45차 국제 정신분석학회에서 ‘국제 정신분석가’(direct member of international psychoanalytical association)’로 인정받았다.
전남대 병원에 의하면,한국은 이무석 교수의 국제 정신분석가 인정으로 5명의 국제 정신분석가를 확보하게 됐다. 또, 국내 의과대학 정신과 중에서는 전남대, 서울대, 건국대 등 3곳만 국제 정신분석가 교수를 확보하게 됐다.
이무석 교수는 한국 최초의 정신분석학자이자 전남대 의대 정신과 창설자인 김성희 교수의 제자로, 한국정신분석학회 회장(1997-1999), 한국정신신체의학회 부회장 (1994 - 1996),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부회장 (1996-1997) 등을 역임하였다.
한편 이무석 교수는 한국정신분석 학술상을 수상했으며(2005년), ‘30년만의 휴식’(2006) ‘정신분석에로의 초대’(2003) ‘정신분석의 이해’(1995) 등의 저서가 있다.
국제부 서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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