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대한뉴스 ] 31일부터 오는 8월2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EAS(동아시아정상회의) 외교장관회의, ASEAN+3 외교장관회의, ASEAN PMC(확대외교장관회의) 및 ARF(아세안지역안보포럼) 외교장관회의가 개최된다.
외교부에 따르면, 31일 개최되는 EAS 외교장관 업무오찬에서는 제2차 EAS 정상회의 후속조치 및 EAS의 미래방향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ASEAN+3 외교장관회의에서는 최근 6자회담수석대표 회동 결과 등을 포함한 북한 핵문제 진전사항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금년 1월 필리핀 세부에서 개최된 ASEAN+3 정상회의시 우리측이 제안한 협력사업에 대한 진전상황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1일 개최되는 ASEAN PMC에서는 북핵문제를 포함한 에너지 안보, 기후변화 및 재난관리 등 최근 대두되고 있는 중요한 국제 및 지역 이슈를 중심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어 송민순 장관은 2일 개최되는 제14차 ARF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여 최근 동북아지역 안보 정세, 6자회담 및 남북관계 진전 사항 등을 설명하고 향후 ARF 발전방향에 대한 우리의 입장도 표명할 예정이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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