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군축·비확산 편람' 을 30일 발간했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이 편람은 1999년 초판이 발간된 이래 2002년 1차 개정 이후 5년만에 발간되는 것으로 최근 전개된 군축·비확산 분야에서의 논의동향과 발전현황을 반영하였다.
외교통상부는 이번 개정본 발간의 주 목적은 9.11 이후 국제정치의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대량살상무기(WMD)의 확산 방지 문제를 조감할 수 있도록 하기위한 것이라 밝혔다.
또한 이번 개정본은 최근 새롭게 제기되고 있는 소형무기 확산방지 노력, 미사금번 개정 편람은 I. 군축·비확산의 기본 개념, II. 군축 체제, III. 비확산 체제, IV. 미사일 비확산 및 우주군축, V. 주요 현안 등 총 6장과 36개 세부항목으로 구성되어 있고, 군축·비확산 관련 웹사이트 주소 목록과 약어집 등을 참고자료로 담고 있다고 외교부 관계자는 덧붙였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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