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드 경북(Pride Gyeongbuk)'으로 새로워지다
'프라이드 경북(Pride Gyeongbuk)'으로 새로워지다
  • 대한뉴스
  • 승인 2007.07.31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민선 4기 출범 1년을 맞아 ‘찬란한 민족문화의 본고장이자, 우리나라 경제부흥을 이끌어온 주역으로써 자랑과 긍지, 자부심을 갖고, 다시 도약하여 경상북도의 자긍심을 키우자는 의미“를 담아 도정의 브랜드 슬로건으로 선포한 “프라이드 경북(Pride Gyeongbuk)”을 도정소식지의 새로운 제호로 정했다.


경상북도의 도정소식지는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7월 “도정월보(道政月報)” 창간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발간해 왔으며, 그 동안 시대의 변화상에 맞추어 10여 차례의 제호 변경(첨부자료 참조)과 인쇄판형을 바꾸며 도민들과 함께 해 온 세월이 50년을 훌쩍 넘겨 60년을 바라보고 있다.


창간 시절 전쟁의 포화 가운데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또한 전선을 따라 대구로 집결한 우리나라 대표문인들이 작품을 발표할 수 있는 소중한 지면으로 각광받았으며, 이후에도 전후 경제 재건과 새마을운동의 부흥을 선도하는 등 시대상을 반영하며 그 맥을 이어와 경상북도의 현대사와 도민들의 생활상을 잘 기록하고 있는 중요한 사료로 인정받고 있다.


1994년 6월까지 시론과 연구논단 등 다소 무거운 주제를 많이 다루는 잡지형태로 발간되던 것을 그 해 7월부터 현재의 화보형태로 변화하여 사진과 그림 등으로 보다 쉽게 읽힐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번에 새롭게 ‘프라이드 경북(Pride Gyeong)’으로 제호를 바꾸고 300만 도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


경상북도 도정소식지인 ‘프라이드 경북(Pride Gyeong)’은 ’98년 4월까지 월간으로 발행되었으나, ‘공직선거법’이 ‘자치단체의 홍보를 위한 간행물은 분기 1회 1종으로 제한’하는 것으로 개정됨에 따라 현행 분기 1회 3만6천부를 발행하여 도민과 다중집합장소, 출향인사 등에 배부하고 있다.


이번 여름호(통권 371호)에는 민선 4기 1년을 돌아본 도정진단 코너와 ‘미리 보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7 행사’, 도민들의 대표인 도의원들의 활동상을 소개하는 도의회소식, 공지사항 등의 내용으로 꾸몄으며, 특히, 도와 시·군의 업무협조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시·군 소식란’을 별도로 마련하기도 했다.

강성기 기자

OFF Line내외대한뉴스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문화가00164)대한뉴스2003년 10월 24일 (등록:서울다07265) 일간대한뉴스 On Line 등록일자 2005년 9월6일 (등록번호 :서울아00037호)는까지 보유한 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