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대변인은 31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1. 아프가니스탄에서 피랍된 우리 국민 중 심성민씨가 희생된 것으로 7.31(화) 확인되었습니다. 정부는 무사귀환을 기다려왔던 가족 분들께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2. 우리 정부가 아프간 정부와 협의하면서 피랍된 우리 국민의 석방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납치단체가 무자비한 살해를 자행한 데 대하여 분노를 금할 수 없으며, 이를 강력히 규탄하는 바입니다.
3. 정부는 납치단체가 더 이상의 만행을 중지하고, 억류중인 우리 국민들을 즉각 돌려보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면서, 정부로서도 이들이 무사귀환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OFF Line내외대한뉴스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문화가00164)대한뉴스2003년 10월 24일 (등록:서울다07265) 일간대한뉴스 On Line 등록일자 2005년 9월6일 (등록번호 :서울아00037호)는까지 보유한 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