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마스타카드 월드와이드 (MasterCard Worldwide)로 부터 해외위조 카드에 대한 국내부정사용 예방활동을 통해 고객 정보 불법도용에 의한 부정사용 사고 감축 및 마스타 회원사의 재무손실 감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MasterCard Risk Management Award(카드사고 예방 및 관리 우수상)”를 수상하였다고 17일 밝혔다.
마스타카드(MasterCard Worldwide)는 “외환은행은 마스타카드 브랜드 해외 위조카드에 대한 국내부정사용 예방활동으로 MasterCard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마스타 회원사의 재무손실 감축 등에 큰 기여를 하였다”고 전했다.
사진 왼쪽부터 마스타코리아 김일중 부장, 마스타코리아 최동천 사장, 마스타카드 월드와이드 북아시아 총괄 아끼라 아라까와 부사장, 외환은행 김성은 개인신용관리부장, 정수천 카드사업본부 부행장, 전 진 여신본부장, 권혁승 카드마케팅부장, 이상은 카드특수관리팀장 모습.ⓒ외환은행
외환은행은 해외카드 매입부분에서 국제적인 인지도 및 know-how를 바탕으로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여 2011년 5월 기준 해외카드 매입액 시장에서 약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아울러, 외환은행은 카드 위·변조 사고 등을 전담하는 카드특수관리팀을 두어 국제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고객정보 해킹 및 불법도용에 의한 부정사용 사고를 전담하여 처리하고 있으며, 부정사용 모니터링 활동 및 외부 수사기관 등과 긴밀하게 공조하는 방법으로 해외카드 부정사용을 사전 예방하여 고객이 안심하고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외환은행 개인신용관리부 관계자는 “최근 들어 더욱 다양해진 해외카드 위·변조 사고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노력을 통해 많은 카드 고객의 사고를 예방하여 이 상을 받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향후에도 외환카드 만의 축적된 know-how와 더욱더 선진화된 사고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고객들의 카드 사고예방에 사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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