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 없는 나눔의 삶을 실천하는 ‘신 사무총장의 시대’개막 문웅선 상임대표
조건 없는 나눔의 삶을 실천하는 ‘신 사무총장의 시대’개막 문웅선 상임대표
조건 없는 나눔의 삶을 실천하는 ‘신 사무총장의 시대’개막 문웅선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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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8.0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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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없는 나눔의 삶을 실천하는 ‘신 사무총장의 시대’개막 한국사무총장협의회

문웅선 상임대표를 만나다.


“모두가 함께 뜻을 모으면, 산도 움직일 수 있다. 하물며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뜻을 모으면, 실로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한국사무총장협의회 문웅선 상임대표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다.


한국사무총장협의회 창립식 후, 두 번째 만나는 인터뷰 자리에서 문웅선 상임대표는 “사랑과 헌신이 세상을 바꿀 수 있고, 뜻을 모으면 불가능도 가능해진다”며 첫 인사를 건넸다.


예순이 가까운 나이에도 젊은이들에게서나 볼 수 있는 자신감과 열정이 그의 말과 행동에서 묻어 나왔다. 그에게 한국사무총장협의회의 비전(Vision)을 들어보았다.

원조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인류는 엄청난 경제적 풍요와 세계화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빈곤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세계화의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문웅선 상임대표는“우리나라는 정부 건국 초기 단계이후 오랫동안 여러 우방국으로부터 많은 개발 원조를 받아온 경험이 있는 나라로서, 이제는 우방개발도상국에게 개발 원조를 제공하는 나라가 되었다. 하지만 경제 규모에 비해 공적개발원조(ODA) 총액의 비율이 턱없이 낮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반기문 전 외교부장관이 유엔사무총장으로 선출된 것에 아이디어를 창안해 설립된 한국사무총장협의회는 대한민국 시민 직능단체 등 사무총장들이 중심기관으로 고유전문성을 살려 상호 협력, 정보교환,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 역할 수행함으로서 건강한 대한민국 건강과 국제사회에 기여 하는데 그 목적을 하고 있다.


문웅선 대표는 협회를 통해, 회원 간 정보 공유 ,새로운 개념의 비즈니스 활동, 봉사활동 등의 할일이 적지 않을 것이라며, 청년회의소(JC)나 라이온스처럼 공식 국제기구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봉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천’


총선을 앞두고, 사무총장협의회의 결성에 대해 우려감을 표시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에 대한 질문에, 문 대표는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것은 ‘순수성’에 있다며 자신이 협회장으로 있는 동안 두 가지는 꼭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첫째로 정치적. 종교적 철저한 중립을 지키는 것이고, 둘째로 투명성을 재고하기 위해 대외에서 감사를 선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봉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실천이다”라고 말하는 문웅선 상임대표는 교육학자 죤 듀이의 1톤의 이론보다 1온스의 실천이 더 중요하다는 말을 평소 마음속에 새기고 봉사활동에 임하여 작은 부분부터 남에게 베풀고, 돕기 위해 그는 협회를 통해 진실 된 봉사를 펼칠 것을 강조했다.


현재 국내 사무총장은 8000여 단체가 된다. 사무총장협의회는 내년 3월까지 300여개 단체와 함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문 대표는 협회운영자금이 사무총장들끼리 십시일반으로 걷어서 운영되고 있다며 직능단체 대부분은 회장체제지만, 민간단체 NGO는 총장체제이기 때문에 대거 동참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유엔사무총장을 배출한 나라로서 한국의 사무총장협의회를 기준으로 세계에서 한국이 사무총장의 종주국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문 대표는 2008년에 동기부여를 통한 보다 더 많은 봉사와 더불어 유관기관 및 타 봉사 단체들과 협력하여 어려움에 처한 많은 이웃들에게 구석구석 따뜻한 봉사의 손길이 닿을 수 있기를 희망했다.


이기주의와 물질만능주의 팽배한 이 사회에서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 항상 초아의 봉사정신을 잃지 않는 자세야말로 한국사무총장협의회가 걸어가고자 하는 길이자 미래의 청사진 인 것이다. 앞으로도 여러 방면에서 물심양면 봉사를 위해 힘쓸 문 대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 하루는 나보다 남을 위해 조금씩 양보하는 마음으로 행복한 사회구현에 앞장서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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