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여성주간행사풍성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삶을 풍요롭게!
제12회여성주간행사풍성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삶을 풍요롭게!
제12회여성주간행사풍성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삶을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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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8.0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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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여성주간행사풍성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삶을 풍요롭게!


‘일,가정 We’ll Balance!’

올해로 12번째인 여성주간(매년 7월 1일~7일)을 맞아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여성단체들이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올해 여성가족부가 정한 여성주간 주제는 ‘일과 가정의 양립’이었으며, 전국 곳곳에서 가족 친화적인 사회문화와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캠페인, 토론회, 강연 등이 풍성하게 열렸다.



‘일? 가정 양립’ 여성주간행사 풍성

여성가족부(장관 장하진)는 지난 7월 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12회 여성주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가족 친화적 여성정책의 성과와 비전을 제시하고, 정부, 기업가, 노동자 대표들이 이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리고 한국여성노동자협의회 대표를 지낸 이철순 일하는 여성아카데미 대표가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 등 여성의 권익 증진과 발전에 앞장서 온 각계여성 16인이 국민훈장,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는데,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여성단체, 가족, 보육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여성가족부와 공동으로 MBC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여성시대’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주제로 특별방송을 진행하였고, 젊은 세대를 겨냥해서 네이버와 싸이월드에는 여성주간을 소개하는 블로거와 타운이 개설되기도 하였다.

특히 서울시는 여성가족재단 통합출범식과 함께 ‘여성이 행복한 도시 서울’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열었고, 시 산하 여성가족재단은 ‘가족, 늘어나다’를 주제로 한 가족사진전, 시각디자인 작품전시, 여성 예술가 공연 등을 진행하였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다양한 여성주간 문화사업 개최

울산시는 ‘가족친화형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공개포럼을 비롯해 ‘기혼 여성의 경력단절’을 주제로 한 TV토론, ‘일과 여가’에 대한 언론 좌담회, 가족 멘토링 교육 등 사업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이라는 주제를 다양하게 해석, 발전시켜 눈길을 끌었다.

부산에서도 ‘가족 친화적인 도시’를 주제로 부산 가족정책의 현황 비전을 토론하고 ‘여성의 경제활동과 인력개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고, 경기도는 여성주간을 맞아 산하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특강 ‘여성들이여 커리어를 디자인하라’를 연달아 진행하기도 하였다.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하는 여성경찰

‘제61주년 여성 창설 기념행사’가 지난 7월 2일 이택순 경찰청장 등 경찰지휘부, 특진 및 표창 수상자, 본청 여경, 여경재향경우회 회장단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청 대청마루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 경찰청장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국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여경 비율을 10%로 늘리기 위해 매년 600여명의 여경을 신규채용하고 있다”며 범인검거의 업무공적이 뛰어난 서울청 광역수사대 윤화자 형사에게 ‘다모(茶母)대상’을 수여하는 등 많은 여성경찰관들을 포상하였다.

또한, 여성경찰관들이 각자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근무영역 확대와 근무환경 개선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 이택순 경찰청장의 축사에 이어 이주자 여경재향경우회 회장은 100대 1의 경쟁률로 당당히 여경이된 후배들을 사랑한다며 경찰 각 분야에서 남다른 프로의식과 특출한 능력을 발휘하여 여경의 정체성을 찾아야 한다고 말해 여경 후배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한국한부모가정연구소, 무지개 빛 가정문화 캠페인

사회가 다양화, 다변화하면서 이혼가정, 사별가정, 미혼모가정, 별거가정, 양부모가정, 재혼가정, 입양가정, 독신가정, 무자녀가정, 공동체가정, 동성애 가정 등 다양한 가정이 출연하고 있다.

통계청 2006년 자료에 의하면 다양한 가정 중 특히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비친족가정 등은 2000년에 비해 크게 증가하여 한부모가정은 약 21.9%, 조손가정은 28.5%, 비친족가정은 4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부모가정(편부모가정)에 대한 일반인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한부모가정을 만들기 위해 ON-Line, OFF-Line상에서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인 한국한부모가정연구소는 지난 3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한부모가정을 비롯한 다양한 가정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평등한 가정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무지개 빛 가정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혼, 사별, 재혼, 입양, 장애가정 등 다양한 가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동화 속 가정 만들기’, ‘무지개 빛 요리교실’, 한부모가정에 대한 차별반대 운동인 ‘한부모가정, 모여라’, 캠페인에 참여하고 느낀점을 표현하는 ‘무지개 빛 동산’ 등의 프로그램이 전개되었다.

특히 ‘무지개 빛 가정문화 캠페인’ 행사를 주최한 한국한부모가정연구소장 황은숙 박사는 이번 캠페인의 취지가 “다양한 가정에 대한 이해를 통해 나와 다른 가정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인식과 태도를 갖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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