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돗밤실 둘레길』걷기대회 개최한다
영주시,『돗밤실 둘레길』걷기대회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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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6.2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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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이산면에서는 원리와 국보 및 보물을 소장한 천년고찰 흑석사를 하는 둘레길을 개설하고, 개방에 앞민화합 둘레길 걷기대회를 오는 28(화) 오전 10시부터 이산면 원리 율리번영회(회장 권정휘) 주관으로 개최한다.

『돗밤실 둘레길』모습. ⓒ영주시청

이날 행사에는 관내주민, 기관단체, 관변단체,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1부는 돗밤실 둘레길 걷기(5.6㎞ / 2시간 소요)대회를 하고 2부는 화합행사를 통하여 면민간 단합을 이루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율리 번영회 회장은 돗밤실(栗谷)은 예로부터 밤나무가 많고 밤이 많이 생산되었다 하여 율곡(栗谷)이라고 하였으며 시내 외곽지에 위치하고 있어 평소 일상생활을 하던 중 잠깐 시간을 할애하여 자신의 체력단련(운동) 및 심신치료(피톤치드)에 효과가 있는 솔 숲 향기가 가득한 돗밤실 둘레길을 찾아 한번 걸어보면 활력소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예식이 많은 토요일, 일요일 오후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주시의 유일한 둘레길이다.


한편 우정한 이산면장은 “기존의 등산로보다는 차원이 다른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며, 올 하반기에 시작될 2단계 『산, 강, 들』따라 둘레길 조성사업에 박봉산과 문화유적탐방로 연결사업이 완료되면 명실공히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고품격 이산면을 가꾸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안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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