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입학사정관제 정착 유도
교육부, 입학사정관제 정착 유도
사업계획 우수 대학에 18억 지원에
  • 대한뉴스
  • 승인 2007.08.0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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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대학입학사정관제 도입을 위한 「2007년도 대학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에 응모한 대학 중 운영여건, 운영계획, 정착․발전 가능성을 평가하여 사업계획이 우수한 10개 대학에 18억 9천만원을 지원한다고 확정 발표했다.

대학명

교부금액

대학명

교부금액

가톨릭대

200,000,000

성균관대

200,000,000

건국대

135,000,000

연세대

200,000,000

경북대

150,000,000

인하대

135,000,000

경희대

135,000,000

중앙대

135,000,000

서울대

400,000,000

한양대

200,000,000

선정대학은 국립대 2개교, 사립대 8개교이며, 지원 금액은 신청한 금액과 평가결과에 따라 최대 4억 원에서 최하 1억3천5백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에 지원되는 국고지원금은 새로운 대입전형 모델과 신입생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경비라든가 각 종 다양한 전형자료를 해석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경비로 사용가능하다.

당장의 1∼2점 점수 차보다는 대학입학 후 발휘될 잠재능력을 위주로 학생을 선발하는데 관심을 가지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대입전형 전문가가 학생선발에 관여 함으로써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중시하면서 학생부에 대한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입학사정관은 연중 입학업무를 전담하게 되므로 대학입학업무의 전문성 향상과 대학은 학생선발의 자율성을 확보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대교협은 하반기에 평가위원 및 입학제도 전문가로 컨설팅 팀을 구성하여 선정대학에 대한 현장점검과 컨설팅 활동을 실시한다. 아울러 컨설팅 결과에 따라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국내 현실에 맞는 입학사정관제도가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 할 예정이다.

또한 입학사정관제 협의회를 구성하여 대학간 상호의견 교환 및 정보를 공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세미나 등을 개최하여 입학사정관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입학사정관제 ?

- 대학이 고등학교 교육과정, 대학의 학생선발 방법 등에 전문가를 채용하여 학생의 성적, 개인환경, 잠재력 및 소질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를 의미하며,대학입학사정관제 도입을 통하여 대학은 학생의 잠재력과 소질, 대학의 설립이념, 발전전략 및 각 모집단위의 특성을 감안한 학생선발의 자율성을 확보하여 우수학생을 선발할 수 있고, 초․중등교육의 정상화를 위한 사회적 책무성을 이행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

정용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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