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문화관광부 장관은 이스라엘 관광부의 이츠학 아하로노비치(Yitshak Aharonovitch) 장관을 초청, 한국-이스라엘간 관광분야 협력방안 협의를 위한‘한-이스라엘간 관광장관회담’을 7일 개최한다.

문광부에 의하면, 금년 상반기 이스라엘에서 방영된 한국드라마(내이름은 김삼순)의 이례적인 성공을 통해 이스라엘에서 한류 붐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회담에서는 한-이스라엘간 지속적인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방안이 논의될 것이라는 것.

문광부는 이어 이번 회담에서 양국 관광 협력증진 방안 및 한국관광 대표상품 소개,이스라엘 방문 한국인 입국심사 간소화 및 한국관광객에 대한 이스라엘 정부의 지원 방안 등이 논의 될것이라 밝히며,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 관련지지 요청 등을 포함한 사항 등을 포함한 향후 양국간 협력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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