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관광을 빛낸 최고의 별!
2011년, 관광을 빛낸 최고의 별!
7월 14일(목) 오전10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시상식 개최
  • 대한뉴스
  • 승인 2011.07.1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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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자락길, 태백 종합관광안내소, 청송 송소고택 등이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되었다. 또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한국 방문의 해 홍보대사), 영화배우 소지섭(강원도 관광홍보대사) 씨가 특별 부문의 공로자로 선정되어 상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 및 매일경제신문(회장 장대환)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1 한국 관광의 별 시상식‘이 오는 14일(목)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하는 '2011 한국 관광의 별'은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국내 관광 활성화는 물론 관광 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기획된 대한민국 대표 관광 분야 시상식이다.

부문별 치열한 경쟁을 거쳐 관광 매력물(소백산 자락길, 안동 하회마을,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관광 정보(「여행작가 엄마와 함께하는 공부여행」, 태백 종합관광안내소, 경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관광 환대 시설(청송 송소고택, 전주비빔밥 고궁), 관광 프런티어(신라달빛기행), 특별 부문 공로자(김연아, 소지섭), 특별 부문 휴가 문화 우수 기업(유한킴벌리) 등 11개 부문의 별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2011 한국 관광의 별'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비롯하여 상패 및 상금 50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히, 올해는 전년도와 달리 ‘관광 시설’ 부문을 ‘생태 관광 자원’과 ‘문화 관광 시설’ 부문으로, ‘관광 안내 시스템’ 부문을 ‘관광 안내소’와 ‘문화 관광 홈페이지’ 부문으로 세분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한국 관광의 신기원을 개척한 ‘관광 프런티어’ 부문을 신설하여 지난해 보다 새로운 관광 트렌드가 충분히 반영됐음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외래 관광객 유치 및 국내 관광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로상 수상자로 ‘한국 방문의 해’ 홍보 대사로 활동하면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기여한 김연아 선수와 여행 포토 에세이를 출간하고 강원도 관광 홍보 대사로 활동 중인 영화배우 소지섭 씨가 선정됐으며, 이들은 직접 수상을 통해 행사장을 한층 더 빛내줄 예정이다.

한편, 최종 11개 부문의 별을 선정하기까지는 약 4개월이 소요됐다. 일반인과 전문가의 후보 추천에 대해 각 부문별 10배수 예비 후보를 선정하고, 한 달간 온라인 투표를 거쳐 부문별 최종 후보를 3배수로 압축한 뒤, 이들을 대상으로 다시 서면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치는 등 엄격한 과정을 통과해야만 했기 때문이다.

지난해에 비해 올해는 추천 단계에서부터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는데, 전년도 대비 7배나 많은 후보가 추천됐고(총 10,307건) 온라인 투표 시에도 누적 투표 건수가 2배가량 늘어 일부 부문에서는 후보 간의 과열 경쟁 양상을 보이는 등 전년도에 비해 높아진 ‘한국 관광의 별’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끝으로, 정병국 장관은 “한국 관광의 별은 평가, 발표되는 순간에만 반짝 빛나고 말 게 아니라,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더 좋은 서비스와 더 좋은 관광시설로 채워 세계 어디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매력적인 관광 목적지로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 저 하늘 높이서 우리 관광 산업의 앞길을 밝혀 달라”고 주문해 앞으로의 ‘한국 관광의 별’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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