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부가 만난 세계기상청 Leonard A. Barrie 청장
국제부가 만난 세계기상청 Leonard A. Barrie 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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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8.0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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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롯데호텔에서 세계기상청(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의 Leonard A. Barrie 청장과 국제부는 인터뷰를 가졌다.

최근 지구의 온난화 현상과 맛물려 국내 최대 이슈로 떠오른 불청객인 ‘황사’(Yellow Storm)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세계기상청 Leonard A. Barrie 청장)


Q1) 황사 방지를 위한 중국정부측과 세계기상청의 협력은 어떻게 되어가는가 ?

A1) WMO 는 여러나라 기성청의 국제 네트워크이다. 중국측에서도 황사방지를 위해 다삭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한국.일본.몽골.중국 4개국간의 밀접한 정보교환및 황사방지를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본다.


Q2) 중국황사방지에 대해서는 무엇보다도 중국이 1차적으로 가장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된다고 본다. 세계기상청 포럼에서 관계자나 학자들만의 토의가 아닌, 예산을 집행할 수 있는 정부 관계자들의 공동참석도 고려해 볼만 한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

A2) 좋은 의견이지만, 당장 수용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기상청 자체의 기능이 있고, 정부는 정부 자체의 기능이 있다. 먼저 양자간의 유기적 협조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Q3) 중국 황사문제 해결의 가장 어려운 점은 ?

A3) 현재 중국의 경우, 매년 베이징 만한 크기의 사막이 계속 생겨나고 있다는 점이다

이점이 바로, 중국 기상청측에서도 가장 고민하는 부분중의 하나이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사진 구건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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