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는 일반인들의 저작권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최근 디지털 기술의 발달 등과 관련 개정 시행한 저작권법의 해설책자인 “개정 저작권법 길라잡이”를 발간·배포한다.
문광부에 따르면, 길라잡이의 주요 내용은 ‘저작권 제도 개요’, ‘저작권법 제·개정 연혁’, ‘개정 저작권법 해설’ 및 ‘저작권법령’으로 구성되어 일반인들이 쉽게 저작권 제도와 개정법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게 하였다. 책자는 8월 중 도서관, 관련 부처,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관련 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문광부는 개정 저작권법에 대한 해설책자 발간 배포는 다소 어렵고 딱딱한 주제인 저작권을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이해함으로써 생활속의 저작권 질서를 확립하고 저작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관광부에서는 금년 하반기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저작권법 소개 만화책을 발간·배포하여 온라인시대 저작물의 주된 소비자이자 잠재적 저작권 침해자인 청소년들의 저작권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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