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북한은 특권층을 위한 술, 담배 등 기호품 구매에 외화 1000만 달러를 쓴 것으로 나타났다. 말보로, 마일드세븐 등 외제 담배 수입액은 750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117% 증가했다. 헤네시 X.O․시바스리갈을 포함한 코냑․위스키, 아사히․삿포로 같은 맥주 등 주류 수입액은 24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늘었다. 일부 군부층은 맥도날드 햄버거를 중국 베이징에서 당일 고려항공편으로 배달해 먹기도 한다고 통일부 관계자는 밝혔다.
임성희 기자
종합지 일간대한뉴스투데이 (등록번호 :서울가354호) 주간지 대한뉴스 (등록번호:서울다07265호) 코리아플러스 (등록번호서울다07012)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