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특권층 위한 양주와 양담배 구매에 적극
北, 특권층 위한 양주와 양담배 구매에 적극
  • 대한뉴스
  • 승인 2011.07.22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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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정부 당국과 중국 해관 통계자료 등에 따르면 지난 1~5월 북한의 대중 무역 규모는 19억 6000만 달러(수출 8억 1200만 달러, 수입 11억 48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두 배 가량 확대됐다.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품목 중 쌀, 옥수수 등 식량 도입액은 4600만 달러로 4%에 불과했다.


반면 북한은 특권층을 위한 술, 담배 등 기호품 구매에 외화 1000만 달러를 쓴 것으로 나타났다. 말보로, 마일드세븐 등 외제 담배 수입액은 750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117% 증가했다. 헤네시 X.O․시바스리갈을 포함한 코냑․위스키, 아사히․삿포로 같은 맥주 등 주류 수입액은 24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늘었다. 일부 군부층은 맥도날드 햄버거를 중국 베이징에서 당일 고려항공편으로 배달해 먹기도 한다고 통일부 관계자는 밝혔다.


임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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