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 차량 내부에 침실과 주방,거실 갖춰진 야외 캠핑존 오픈
롯데호텔제주, 차량 내부에 침실과 주방,거실 갖춰진 야외 캠핑존 오픈
  • 대한뉴스
  • 승인 2011.07.24 1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량 내부에 침실과 주방, 거실 등이 모두 갖춰진 캠핑카와 어린 시절 로망이었던 톰 아저씨의 오두막 캠핑은 이제 막 캠핑을 시작하는 초보자들은 물론 수십 년 내공이 쌓인 캠핑 매니아들 조차도 한번쯤 경험하고픈 로망이다. 코펠, 그릴, 바비큐 재료, 이동식 테이블과 의자 등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이니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캠핑은 매니아가 아니라면 많은 장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비용 부담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캠핑 앤 조이 패키지’ 모습.ⓒ롯데호텔
이에 롯데호텔제주에서는 야영객의 로망을 실현시켜주고, 동시에 야영의 준비가 귀찮은 귀차니스트들을 만족시킬 수 있게끔 모든것이 갖춰진 ‘야외 캠핑존’을 오는 8월 1일 선보인다. 자연을 벗삼아 바비큐파티를 즐기고 나무와 나무사이 바다가 보이는 2층 ‘오두막집’과 외국영화에서나 봤음직한 ‘캠핑 트레일러’, 그리고 야영의 정석 ‘텐트’ 중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해 캠핑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꾸며진 롯데호텔제주의 야외 캠핑존은 캠핑 트레일러 3개, 오두막집 3채, 야영텐트 5개 등 총 11개 동으로 구성된다.

야외 취침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캠핑이 꺼려진다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에 주안점을 둔 롯데호텔제주는 잠은 편안한 호텔객실에서 자되 식사와 휴식은 자연에 둘러 쌓인 공간에서 캠핑의 기분을 만끽하며 일상탈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캠핑존을 만들었다. 캠핑존 이용 요금은 1인기준 7만원~10만원(세금 별도)으로 텐트 또는 오두막 또는 캠핑트레일러 중 1개를 선택해 그곳에서 셀프 바비큐 만찬을 즐기는 것이 포함된다. LA 갈비와 흑돼지 오겹살, 전복, 새우, 키조개 등 계절 해산물 모듬, 수제소시지로 이루어진 ‘런치세트’는 7만원, 여기에 소고기 등심이 더해지는 ‘텐트디너세트’는 7만5천원, 랍스타 테일이 더해지는 ‘오두막디너세트’는 8만5천원, 소고기 등심과 랍스타 테일이 모두 더해지는 ‘캠핑트레일러디너세트’는 10만원으로 모든 세트 메뉴에는 각종 쌈 야채와 새우볶음밥 도시락, 컵라면, 생수, 커피, 과일 등이 기본적으로 포함된다. *상기 요금은 모두 세금 별도.

비용이 부담된다면 합리적인 가격에 캠핑존 이용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캠핑 앤 조이 패키지>를 이용해보자. 8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판매. 2박 이상 예약 가능한 ‘캠핑 앤 조이 패키지’ 에는 한라산 전망 디럭스 객실 2박, 2인 조식, 2인 캠핑 존 셀프바비큐 이용, 레저도우미ACE와 함께하는 올레길트레킹과 직접 채소를 수확할 수 있는 ‘소담밭 농장’ 체험 프로그램 1회 이용권 등이 모두 포함되며, 롯데호텔 서머 비치키트 3종을 선물로 제공한다. 요금은 2박 기준으로 86만원~94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으로 캠핑존 셀프바비큐 이용 시 오두막은 1만원, 캠핑트레일러는 3만원(세금 봉사료 별도)의 추가요금이 발생한다.

이 밖에도 패키지 이용고객은 360도 회전 워터 슬라이드와 자쿠지, 아쿠아 키즈존 등 다양하고 편리한 시설이 구비된 야외 수영장(자정까지 오픈), 프라이빗 비치 라운지, 사우나, 체련장 등의 편의시설을 2인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레스토랑 10% 및 세탁물 서비스(Laundry) 20%, JDC 면세점 5% 할인 및 5천원 상품권과 제주관광지 할인쿠폰북이 제공된다.

이정선 기자

종합지 일간대한뉴스투데이 (등록번호 :서울가354호) 주간지 대한뉴스 (등록번호:서울다07265호) 코리아플러스 (등록번호서울다07012)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