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윤식)는 서울시 중구와 공동으로 중구 소재 수출 중소기업의 동남아 시장진출을 위해 오는 10월 17일부터 10월 22일까지베트남(호치민)과 태국(방콕)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중진공 서울지역본부는 중구 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절단 참가기업을 내달 5일까지 모집하며, 현지 사전 시장성 조사, 바이어 발굴, 현지 바이어 상담주선, 현지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다양한 마케팅 지원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바이어 DB 사전제공, Offer Sheet 작성, 사절단 귀국 후 중진공의 화상시스템을 이용한 현지 바이어 추가 상담 등 중진공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무역사절단 사업과 접목시킬 계획이다.
중진공 김윤식 서울지역본부장은 “최근 한류열풍으로 한국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호치민과 방콕에 우리 중소기업의 진출을 지원하여 수출증대에 따른 기초지자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문의는 중진공 서울지역본부로 하면 된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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