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26일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를 시작으로 28일 창원종합운동장, 30일 광주월드컵경기장, 31일과 4월 1,2일 양일간 선문대학교에서 천주평화연합 조국향토 환원대회가 개최되었다.2일인 일요일에는 우천후 열린 대회라 추운 날씨에도 불구 우비를 걸친 평화대사와 일반 시민들이 자리를채워 더욱열기를 느끼게 했다.
아울러 금일오후1시 서울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전국의 평화대사와 일반시민 등 10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마지막 대회가 진행된다.
이 행사는 분쟁과 갈등을 해소하고, 평화의 세계를 이룩하자는 취지로 천주평화연합(UPF)이 마련한 행사다.
천주평화연합은 지난 9월 미국 뉴욕 맨해튼 링컨센터에서 세계 125개국을 대표하는 전/현직 대통령, 총리, 각계 지도자 1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설된 국제기구이다.
또한 지난 2월초에는 국가와 민족, 종교와 이념의 담을 허물고 지구촌 공생/공영/공의의 이상을 구현하기 위한 ‘제1차 천주평화연합 세계대회’를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세계 190개국 정상급 지도자와 국내외 평화대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회원 등 7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한국대회는 세계적인 분쟁과 갈등을 해소하고 평화 세계를 이루는 근본 방안이 ‘위하는 삶’을 바탕으로 한 참사랑임을 확인하고, 이를 평화 운동으로 확산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창시자인 문선명 총재는 대회에서 평화 세계 실현을 위한 특별강연을 통해 평화사상을 전파한다.
문 총재는 인류를 한 가족으로 묶기 위한 인종·국가 간 교차축복결혼, 북미 대륙과 러시아 대륙을 잇는 베링해협 교량/해저터널(월드 피스킹 브리지 터널) 건설, 유엔 갱신 운동 등 다양한 평화 방안을 주창했으며 참석하게 된 시민들은 “월드컵이후 이렇게 많은 인파는 처음 봤다”고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