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문병호)은 28일(목) 오후 춘천으로 봉사활동을 떠났다가 참변을 당한 인하대 발명동아리 ‘아이디어뱅크’ 학생들의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인하대를 찾아 분향했다.
이 자리에는 문병호 시당위원장, 서준석, 한광원 지역위원장, 이재병, 이강호, 이용범 시의원 등 당직자 20 여명이 함께해,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문병호 인천시당위원장이 합동분향소에서 참배를 하고 있는 모습. ⓒ민주당
문병호 시당위원장은 분향을 마친 후 인하대 관계자와 만나 “고인의 장례절차, 부상자 치료, 학교 차원의 지원대책 등 유가족과 부상자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문 위원장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신들의 지식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성과 발명에 대한 꿈을 키워주고자 했던, 인하대 학생들의 숭고한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고인들의 봉사정신과 과학에 대한 열정이 우리 사회에서 존경받고 충만해 질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인천시당은 인천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이번 참변의 조속한 해결과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안은주 기자
종합지 일간대한뉴스투데이 (등록번호 :서울가354호) 주간지 대한뉴스 (등록번호:서울다07265호) 코리아뉴스 (등록번호서울다07912)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