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기후변화, 무섭긴 무섭다
이명박 대통령 기후변화, 무섭긴 무섭다
  • 대한뉴스
  • 승인 2011.07.2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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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국민경제대책회의를 갖고 서울·경기와 강원 북부지역 등에 내린 폭우와 관련해 "농산물 수확기가 다가오는데 그나마 농촌 지역에 (폭우가) 안온 게 다행"이라며 "기후변화가 무섭긴 무서운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인명피해가 없어야 되는데"라며 수시로 폭우 피해상황을 점검하는 등 걱정스런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 대통령은 이날 회의 참석자들에게 "아침 일찍 오는데 (출근길이) 어렵지 않았어요"라며 교통상황을 걱정하기도 했다.

김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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