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우산동에 시립치매요양병원이 내년6월 완공을 목표로 2007. 8월 13일 착공과 함께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마산시립치매요양원은 46억3천6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우산동 산69-1 번지에 부지면적 12,265㎡, 연면적 5,222.8㎡에 지하2층 지상4층 의 215병상으로 수탁사업자 의료법인 우암의료재단(이사장 손도수)에 의해 건립된다.
취급 진료과목 으로는 정신과, 신경과, 재활의약과, 내과, 한방진료를 하게 되며. 물리치료실, 응급실, 집중치료실, 재활치료실, 다목적강당 등이 들어선다.
급격한 노인 인구증가와 노후생활을 하는데 절실히 필요한 의료시설 인 시립치매요양병원이 개원되면 많은 치매.중풍 등 노인성질환 환자들이 양질의 치료를 받는 것은 물론 환자 가족들의 정신적, 경제적부담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 된다.
강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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