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우윤근 의원, 검찰총장이 정권 수호천사되면 정의 끝
민주당 우윤근 의원, 검찰총장이 정권 수호천사되면 정의 끝
  • 대한뉴스
  • 승인 2011.08.0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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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사위원장을 맞고 있는 민주당 우윤근 의원은 2일 한상대 검찰총장 내정자는 부적격자라는 결론을 내렸다. 우 의원은 이번 청와대의 법무부장관, 검찰총장 내정자는 정권 수호천사라며, 청와대로부터 주권을 사수하라는 특명을 받은 내정자는 부적격자이며, 대한민국의 정의가 무너진다고 말했다.

또한 우 의원은, 한 내정자의 병역면제와 위장전입, 다운계약, 신용카드, 백화점 VIP 등 여러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야당이 요구한 자료제출 393건 중, 단 2건만 제출하는 등, 통째로 거부하고 있어 원만한 청문회가 어렵다며 국민적 의혹해소 차원에서 떳떳하게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황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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