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장영철 사장은 4일(목) 오전 11시,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 Replay' 프로그램 후원 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장영철 사장은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에 5억원을 기부했으며, 그 공로로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인 포장증을 수여받았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장영철 사장의 모습. ⓒ대한뉴스
아울러, 장영철 사장은 “캠코는 종합자산관리 역할을 하는 동시에 국가 경제의 파트너입니다. 요즘 사회의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서민들의 어려움이 더 커진 만큼, 사회공헌 활동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기업들은 이익의 일부를 환원하며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야 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가 우리 시장경제시스템을 지키는 것입니다”라고 본지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
한편, ‘희망 Replay'는 이번 프로그램의 취지를 반영한 이름으로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들이 다시 삶의 희망을 품고 인생에 재도전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양 사는 2001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족찾기 희망여행, 희망돌보미(의료비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해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희망가꾸기 프로젝트’에 2억 8천만원, 올해 ‘희망 Replay'에 5억원을 후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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