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오면 한강의 미래가 보인다
여기오면 한강의 미래가 보인다
  • 대한뉴스
  • 승인 2007.08.1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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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관광객들이 승차권하나로 수륙양용투어버스를 타고 한강주변유적지와 한강을 한번에 둘러보고, 용산ㆍ여의도에서 배편으로 중국 연안도시까지 갈 수 있는 명품도시 건설을 위한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을 한강 여의도 지구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고 한강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여의도지구 수영장내에서 “한강르네상스 현장 홍보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홍보전시관의 주제는 “서울의 미래를 향한 변화-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로 정하고 전시관 자체도 한강이란 요소와 어울리는 “자연(Natural)"을 모티브로 하여 제작하였다. 홍보부스의 규모는 60㎡(가로10m× 세로 6m)로 자연적인 재료인 천연방부목을 사용하였으며, 내부에는 시민들이 여름을 시원하게 느끼며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허브족(足)욕탕과 바닥분수대를 설치하였다.



또한 벽면에는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 마스터 플랜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알기 쉽게 사진을 통하여 한강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영상을 통해 한강의 살아있는 자연에서부터 미래사업인 한강르네상스 사업까지 현장에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홍보전시관의 가장 중요한 장점은 처음 설계부터 분해, 조립이 용이하도록 전체를 조립식으로 제작하였으며, 시민의 안전을 고려하여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했을 뿐만아니라 한강과 어울리는 디자인적인 요소를 끌어내기 위해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제작하였다.

또한, 전시관 내부는 계절에 따라 변화를 주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가을에는 서울시청 광장 및 선유도 공원 등에서 “한강의 사계”를 주제로 한 사진전과 함께 한강르네상스 사업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조립식 홍보부스 제작으로 1회 제작시 3500만원의 비용을 생각할 때 연4회 정도 운영할 경우 년간 1억 4천만원이상의 예산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송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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