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교육인적자원부는 영어 전용강좌 및 한국어 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받게 될 총 8개 대학을 선정해 발표했다. 지원대상 학교는 영어 전용강좌로 아주대학교, 인하대학교이며, 한국어 연수 프로그램의 경우 영산대학교,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청주대학교, 충북대학교, 영진전문대학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05년부터 2010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5만명 유치를 목표로, 교육인적자원부에서 04년에 발표한 ‘study korea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다. 아울러 본 사업은 외국인 유학생의 언어 불편을 최소화하여 양질의 학습기회를 보장하고, 이를 통해 대학의 국제화 및 한국 유학의 선호도를 제고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대학은 영어 전용강좌 및 한국어 연수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국고 지원액 이상의 대응투자를 해야 하며, 지원금은 사업 시행을 위한 강의료 지원 및 교재 개발비 등으로 사용된다.
한편, 선정된 대학에는 1개교당 5천만원으로 총 4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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