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날려버리자!
무더위를 날려버리자!
무더위를 싹 날려버리는 각양각색의 여름축제의 향연
  • 대한뉴스
  • 승인 2011.08.0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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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은 무더위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이다. 기상청은 3개월 전망 자료를 통해 ‘올해 8월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인 8월. 어디로 떠날까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각 지역에서 준비한 축제를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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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위에 펼쳐지는 무한상상력, 물의나라 화천 쪽배캠프!

북한강 최상류에 위치한 강원도 화천은 7월 30일(토)부터 8월 15일(월)까지 17일간 쪽배축제를 펼친다. 이번 2011년은 ‘수리(水利)화천’이라는 테마로 펼쳐지며, 총 20여 가지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한다.

특히, 20인까지 탑승이 가능한 단체 수상스포츠인 ‘용선’체험과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카약’체험 등 다이나믹한 수상체험이 한 여름의 무더운 더위를 날려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붕어섬 반대편에 위치하고 있는 화천군 생활체육공원 캠핑촌이 마련되어 있어 숙박을 원하는 이들은 예약 후 이용가능하다.

쪽배축제는 산천어와 수달이 사는 청정 강원도 화천의 깨끗한 자연에서 펼쳐지는 낭만과 추억 그리고 일탈의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 유쾌 상쾌한 여름축제로 초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신 장군의 얼을 찾아서, 통영한산대첩축제

통영은 이순신의 바다, 당포해전 승리의 바다, 한산대첩의 바다다. 세계 4대 해전의 으뜸인 한산대전을 기리는 이순신축제 중에 ‘통영한산대첩축제’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총 5일 동안 통영에서 열리는 ‘통영한산대첩축제’는 50회를 맞아 ‘학익진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여행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서막식 및 군점’, ‘삼도수군 통제사’, ‘이순신장군 행렬’, ‘한산해전 재현’ 등 즐거운 볼거리와 ‘인력선 솔라보트 축제’, ‘무형문화제 체험’, ‘전통놀이 체험’,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체험-참여행사가 있다.

축제를 통해 이순신장군의 얼을 찾아 통제영 문화유적을 살펴보는 즐거운 통영 여행길, 여름휴가지로 추천한다.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는 홈페이지, 블로그, SNS를 개설해 축제 관련 필요한 자료를 공유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연극이 내게로 온다, 거창국제연극제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거창국제연극제가 오는 7월 29일(금)부터 8월 13일(토)까지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의 국민관광지 ‘수승대’에서 16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총 8개국 40개 단체가 참가하여 120회의 공연을 펼치게 될 이번 거창국제연극제는 '연극이 내게로 온다' 라는 주제로 대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축제 본연의 열정과 생명력, 그리고 연극적 상상력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긴 야외연극축제이자 춘천마임축제, 춘천인형극제와 더불어 민간단체가 주도하는 가장 오래된 공연예술축제 중 하나인 거창국제연극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축제공간으로 보유한 공간적 매력의 강점과 함께 지난 22년 동안 해외 31개국 384개의 작품을 포함해 총 32개국 489개의 공연예술작품을 소개해왔다.


취재/한태윤, 전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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