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자치단체장 2명과 기초자치단체장 42명, ‘세금낭비 행정 안 하기’로 서약
광역자치단체장 2명과 기초자치단체장 42명, ‘세금낭비 행정 안 하기’로 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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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8.0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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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퓰리즘입법감시 시민단체연합(이하 시민단체연합)이 전국 지자체장 246명을 대상으로 ‘포퓰리즘 입법 및 세금낭비 행정 안 하기’ 서약 운동을 실시한 결과,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광역단체장 2명과 기초단체장 42명이 서약했다.


광역단체장 16명에게 서약서를 발송했고 12.5%인 2명이 서약했다. 기초단체장은 전체 230명 중 18.2%인 42명이 서약에 동참했다.


지역별로는 부산 기초단체장 14명이 서약해 가장 많았으며 경기·대구·충북이 각각 5명으로 뒤를 이었다. 강원 서울 충남 3명, 경남 경북 2명, 인천 전남 1명이 각각 서약했다.


정당별로는 한나라당 소속이 32명으로 서약 참여율 가장 높고 민주당 5명, 자유선진당 3명으로 집계됐다. 무소속은 4명이며 기타 정당은 서약자가 없다.

시민단체연합은 지난달 22일 서약서를 우편(우편물배달증명)발송하고 이달 7일까지 서약서 회신을 받았다.


시민단체연합은 1차 서약을 마치고 8월 중순경에 서약한 지자체장을 초대해 서약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8월 말부터 지방의원들까지 서약운동을 펼칠 예정이며, 지난 국회의원 대상 서약 운동을 최종 마무리한 후 국회의원, 지자체장, 지방의원들의 정책 및 공약에 대해 상시 감시하고 분석 평가하여 자료집을 만들어 국민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이용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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