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관광청 서울사무소는 오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07 부산국제관광전(BITF2006)」에 대규모로 참가하여 새로운 해외여행목적지로 거듭나고 있는 타이완을 적극 홍보한다.
2005년 6월, 부흥항공의 부산-타이베이 정기노선 개설 이래 지속적인 성장으로 보이고 있는 부산•경남 시장을 겨냥, 올해는 예년보다 더욱 큰 규모, 한결 알차고 풍성한 내용으로 현지 여행업계와 시민들에게 다가설 예정이다.
타이완 관광청에 따르면, 총 10개 부스 규모로 꾸며질 타이완홍보관에서는 재미있는 이벤트와 함께 타이완의 각종 여행정보를 상담과 자료를 통해 제공한다. 또한 타이완을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즌인 가을과 겨울철, 타이완전역에 분포하고 있는 탁월한 수질의 온천과 사시 사철 편안하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골프장을 홍보하고, 보양요리와 차(茶), 중의학 발마사지 등, 웰빙여행과 효도여행에 안성맞춤인 아이템도 소개한다.
한편 개막식을 비롯하여, 전시장 중앙무대와 타이완홍보관에서는 연일 타이완 전통사자춤 공연단이 박진감 넘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부산국제관광전 참석을 위해 타이완관광협회, 현지호텔과 여행사 등 타이완 업계 관계자 30여 명이 방한한다고 타이완 관광청은 덧붙였다.
여현미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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