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문수마을ㆍ보현마을 시설 입소자 및 직원 100여명은10일부터 11일까지 물도리 예술촌에서 신나는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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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마을ㆍ보현마을 여름캠프 기념 찰영.ⓒ대한뉴스 |
이번 캠프 활동은 함께 즐기는 피구, 족구등의 체육 활동, 음악공연, 캠프파이어, 수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화합하고 즐기는 체험 활동이다.
문수마을은 지적 장애인생활시설이며, 보현마을은 중증장애인생활시설로 입소자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하거나 일상생활이 어려운분들이 많지만 서로가 도와주며 함께하는 모습은 천사와 같다.
시설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하여 사회경험 제공으로 생활에 활력소를 불어 넣고, 입소자 직원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아껴주며 공동체 활동으로 더욱 돈독한 가족애를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 활동외에도 매년 1년 에 두 번씩 문화체험 나들이를 통하여 사회ㆍ문화적 욕구 충족으로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고 있다.
안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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