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3일 개봉을 앞둔 미스터리 다큐멘터리 <푸른 눈의 평양 시민(원제 Crossing The Line>(제공&수입: ㈜동숭아트센터, 배급&마케팅: ㈜영화사 진진)의 감독 대니얼 고든이 3박4일의 홍보 일정을 마치고 영국으로 돌아갔다.
한국 방문만 이번이 세 번째인 대니얼 고든 감독은 “서울 사람들과 평양 사람들은 비슷하다”고 밝혀 화제가 되었다.
가장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판문점을 꼽은 대니얼 고든 감독은 북한 쪽의 판문점을 가 본 적이 있는데 북한 쪽 경계선에 외국인인 자신이 나타나자 신기한 듯 쳐다보던 남한 병사들의 모습이 기억난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식사로 나온 냉면을 보며 남한의 냉면은 평양의 것과 많이 다른 것 같다는 대니얼 고든 감독은 옥류관 냉면을 많이 먹었는데, 냉면발이 우동면처럼 굵고 종류도 물냉면 한 가지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음식은 불고기라고 덧붙였다.
여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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