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전국의 하천 관련 단체들이 각자의 하천보전 사례를 갖고 한자리에 모여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며 격려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울산시는 강살리기네트워크와 공동으로 8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태화강 일원 및 울산대학교에서 전국 환경 활동가 및 단체회원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0회 한국 강의 날 울산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개회식, 포럼, 콘테스트, 용선체험, 십리대숲 탐방, 백로 생태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은 8월18일 오후 6시 태화강 둔치에서 울산지역 환경 단체, 대회 참가자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앞서 ‘2011년 한국 강 포럼’이 이날 오후 2시 울산대학교 다매체강당에서 곽결호 석좌 교수(전 환경부 장관)의 ‘기조연설’ 등으로 개최된다.
또한 ‘태화강 백로 생태학교’는 8월19일 오후 5시10분 태화강 둔치(중구 불고기 단지 앞)에서 조류 방사, 백로 생태특강, 종이 백로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생태탐방 및 체험행사’가 8월19일 오후 1시 태화강 십리대숲 탐방, 용선체험, 울산박물관 견학, 현대중공업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8월19일 울산대학교에서 열리는 ‘강 살리기 콘테스트’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단체들이 하천 운동에 대한 경험과 성과를 발표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41개의 사례를 가지고 예선(오전)과 본선(오후)을 통해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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