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경춘선, 중앙선 등 전철역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역사 하부공간과 인근 유휴지에 총 231면의 공영주차장 4개소를 조성하여 현재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시는 고유가 시대를 맞이하여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 양정역 인근 하부공간에 공영주차장 35면을, 6월 마석역 하부공간에 공영주차장 31면을, 7월에는 팔당역 인근 유휴지에 35면과 퇴계원역 하부공간에 130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총 231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전철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역사(驛舍) 주변 주차장이 부족하여 인근 도로변이 불법주차 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어 전철역 하부공간과 유휴지를 활용하여 공영주차장을 조성함으로써 한정된 주차공급의 활로를 찾고 무질서한 주차난 해소와 차량의 원활한 통행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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