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상임감사 이영섭)과 한국서부발전(주)(상임감사위원 남동우)는 8월 17일(수) 서울 한국서부발전 본사에서 감사업무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한 감사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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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에너지관리공단 이영섭 상임감사(왼쪽에서 네 번째), 한국서부발전 남동우 상임감사위원(왼쪽에서 다섯 번째) 및 양 기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 |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차감사 실시, 감사실무협의회 설치 운영, 공동 워크샵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감사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감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여 높은 경영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가의 에너지수요관리를 총괄하고 있는 에너지관리공단과 지난해부터 태안에 국내 최대의 조력발전소를 건설 중인 한국서부발전주식회사와의 업무연관성을 비추어 볼 때, 양 기관의 인력 풀 교류를 통한 교차 감사를 실시할 경우, 객관적이고 공정한 감사를 통하여 방만경영을 견제하는 기능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우리 공단이 지난 30여년간 축적하고 있는 에너지이용합리화에 대한 노하우를 최대한 살려, 양 기관 모두에게 더욱 효율적인 감사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은 실질적인 경영감시와 객관적이고 공정한 감사 성과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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