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 엠코타운 입주 개시
인천부평 엠코타운 입주 개시
  • 대한뉴스
  • 승인 2007.08.2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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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엠코의 첫 작품인 '엠코타운'이 부평에 탄생했다.

분양 당시 동시분양에 참여한 6개 업체 중 최고의 청약경쟁율을 기록하면서 분양 열기를 뜨겁게 달궜던 `엠코타운`이 지난 16일 입주에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입주자들은 물론 다른 아파트 입주예정자들 사이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동 62-3 번지에 위치한 `엠코타운`은 9개 동 18~21층 82㎡ 144가구, 109㎡ 240가구, 152㎡ 324가구 총 708가구로 이뤄졌다.

109㎡ 확장형 내부를 들어가면 2m 정도로 탁 트인 베란다를 볼 수 있다. 주방은 주부들을 고려해 동선을 최대한 짧게 한 것이 `엠코타운`의 특징이다. 2004년 당시 2억5,500만 원에 분양이 이뤄졌고, 현재 7,000만 원 가량 올라 3억3,000만 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52㎡은 분양 당시 3억8,500만 원에 분양됐다. 현재 거래되는 매매가는 4억7,000~5억 사이로 조사됐다. 고급 마감재로 내부를 세련된 모습으로 꾸며 고급스러움이 강조했다. 주방 상판과 바닥을 대리석으로 마감했으며, 주방에 놓인 아일랜드 식탁은 다용도로 쓰일 수 있도록 자유자재로 움직여 실용성을 더했다.

전세대 `남향` 배치
44% 녹지률 `자랑`

단지 내부를 살펴보면 전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녹지률을 44%까지 끌어 올려 친환경 아파트의 전형을 보여준다. 생태연못, 청단풍, 왕벗꽃 길, 삼림욕이 가능한 소나무 공간, 허브정원, 독특한 조형물 공간 등으로 꾸며 녹지율이 이 지역 다른 아파트와 비교해 평균 15%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단지 곳곳에 고급스러운 조각 작품이 설치돼 있고, 테마별로 꾸며진 어린이 놀이터는 4개에 이른다. 또한 필로티와 연계된 공간에 쌈지공원(야외무대), 정자,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형태의 주민을 위한 휴식공간도 마련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였다.

단지 중앙으로 이동하면 인조잔디의 배드민턴장과 그곳을 둘러싼 인라인스케이트장을 볼 수 있다. 필드에서 퍼팅 하듯 쉽게 연습할 수 있는 퍼팅그린과 각종 운동기구가 설치된 체력단련 공간은 입주민의 건강까지 생각한 엠코의 배려가 느껴지는 부분이다.

주변 교통환경을 살펴보면 인천 지하철 1호선 갈산역에서 단지까지 걸어서 15분 정도가 소요되며,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2010년 예정)개통으로 서울 진·출입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부평북초, 삼산초, 부일중, 갈산중, 삼산고, 부평고가 있어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이 밖에 이마트, 홈플러스, 월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의 이용이 가능하다.

국내 최초 홈네트워크 `AA등급`
주차관제시스템 적용, `눈길`

국내 최초의 홈네트워크 AA등급을 받아 아파트 내부는 각종 첨단 시설로 가득하다. 집 밖에서도 휴대폰이나 컴퓨터로 가정 내 모든 기기를 제어할 수 있으며 출입통제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등이 설치돼 입주민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더했다.

`엠코타운`의 가장 큰 특징은 주차장을 100% 지하에 배치해 지상에서는 차를 볼 수 없다는 점이다.

엠코는 지상 주차장을 없애고 차량을 지하로만 다니게 하는 주차관제시스템을 적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차관제시스템은 차량 입차시부터 주차까지 편리성과 안전성을 증대하는데 초점을 맞춘 시스템이다. 주차장에 들어선 차량은 주요 교차로 마다 설치된 차량 유도등을 따라 주차가 가능한 곳으로 이동한다. 2개 주차면 마다 설치된 주차가능 표시등으로 주차가 가능한 면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한다. 주차 후에는 녹색 주차가능표시등이 소등된다.

송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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