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시청 다산홀에서 사회적 인식개선과 이해를 위한 ‘2011 장애인 편의증진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명지대 고명석 교수 초청 장애인 인식개선 및 인권 특강, 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의 편의시설 교육으로 이뤄지며 편의시설 동영상 시청 및 매뉴얼도 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축사, 측량사, 학교시설업무담당자, 장애인 단체 및 시설 관계자,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에서 자체 예산을 확보하여 남양주시 장애인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한다.
이와 함께, 공공시설 편의시설 적정 설치율이 비교적 낮은 남양주시는 편의증진 관련자 교육을 통하여 편의시설 설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증대시켜 편의시설 적정 설치율을 높이고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사회복지과 강두식 과장은 “무장애공간 조성으로 장애인의 이용편의 제공, 인식개선 및 사회통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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