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후보는 “반드시 정권을 되찾아오겠다”며 한나라당의 대화합을 강조했다.
박근혜 후보는 “경선 패배를 인정한다” 며 깨끗하고 승복하고 정권교체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박후보의 일부 지지자들은 백만서명운동 후 경선무효운동을 전개하겠다며 반발했다.
한나라당은 이제 1년 2개월에 걸친 경선전을 끝으로 본격적 대선 체제로 돌입했다. 앞으로 여론조사 위조를 두고 진통과 갈등이 진행되는 가운데 대선을 향한 행로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허윤정 기자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