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엔지니어링–램리서치, 국내 합작법인 설립 최종 계약 체결
참엔지니어링–램리서치, 국내 합작법인 설립 최종 계약 체결
  • 대한뉴스
  • 승인 2011.08.2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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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반도체 생산 장비 및 서비스 공급업체인 참엔지니어링(대표 한인수)과 세계적인 반도체 웨이퍼 제조 장비 및 서비스 제공업체인 램리서치(대표 Steve Newberry)는 코러스 매뉴팩춰링(Corus Manufacturing, 경기도 오산) 생산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음을19일 조인식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코러스는 2011년 11월 1일부터 램리서치의 국내 및 글로벌 반도체 고객들을 위한 플라즈마 기반의 베벨 클린 제품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은 참엔지니어링–램리서치, 국내 합작법인 설립 최종 계약 체결식 모습. ⓒ램리서치코리아

코러스 매뉴팩춰링 설립을 위해 참엔지니어링은 설비 및 재고자산을 현물 출자했다. 램리서치는 9월에 출자지분을 매입하고, 이어 현금 출자를 할 계획이다. 이전 발표 내용과 동일하게 합작법인 투자 금액은 약 313억 원에 이르며, 합작법인의 지분은 참엔지니어링과 램리서치가 각각 60%, 40%를 보유하게 된다. 상세 투자 정보는 추후 제공될 예정이다.

코러스 매뉴팩춰링의 조직 구성을 위해 CEO는 참엔지니어링, COO 및 CFO는 램리서치에서 선출될 예정이다. 운영 및 재무 담당 고위급 임원들이 합작사의 살림을 도맡게 된다. 아울러 2011년 말까지 약 8400m2 규모의 제조시설에서 5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램리서치의 서인학 사장은 “참엔지니어링과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계약이 예정대로 진행되어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계약 체결은 램리서치의 국내 및 글로벌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로 힘을 합치고자 하는 양사의 강력한 의지를 잘 보여준다”고 밝혔다.

참엔지니어링의 한인수 대표는 “램리서치의 제품 및 경영 리더십과 참엔지니어링의 생산 전문성 및 한국 시장에 대한 이해가 결합되어 향상된 고객 지원, 빠른 납기 및 커스터마이징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세계적인 수준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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