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판기념회는 토크쇼와 북콘서트를 결합해 ‘김진표의 직설토크’ 형식으로 열린다. 이 자리에서 김진표 원내대표는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와 대본 없이 책의 내용을 중심으로 정치, 경제, 교육, 문화에 대한 정책과 비전에 관해 즉석 토론을 벌인다. 직설토크의 사회는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신율 교수가 맡는다.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인터뷰 형식으로 출간된 이번 책에서 △열린우리당은 노무현 대통령이 만든 게 아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 대한 인간적 실망감 등을 솔직한 화법으로 풀어냈다.
인터뷰를 맡은 지승호 작가는 9년간 200여명을 만난 전문 인터뷰어이며, 인터뷰한 책으로는《장하준, 한국경제 길을 말하다》, 《우석훈, 이제 무엇으로 희망을 말할 것인가》, 《공지영의 괜찮다, 다 괜찮다》, 《김상곤, 행복한 학교 유쾌한 교육혁신을 말하다》등 20여권에 이른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이번 책을 통해 본인이 꿈꾸는 정치, 경제, 교육에 대한 평소 철학과 행정에서 정치로 이어진 삶의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냈다”며, “이희호 여사님과 권양숙 여사님께서 흔쾌히 추천사를 써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황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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