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1일) 제종길 의원의 『바다와 생태 이야기』 출판기념회가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노웅래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천정배 의원, 문국현 자연환경국민신탁 이사장, Warwick Morris 주한영국대사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가 열린 대회의실 로비에는 「세계의 포스터 ‘자연과 바다’」를 주제로 제종길 의원이 소장하던 포스터가 전시되었다.
『바다와 생태 이야기』는 제종길 의원이 해양연구원 박사 시절부터 각종 언론과 학술지에 기고한 원고를 집대성한 것으로 바다와 생태계, 환경문제에 대한 탐구와 성찰이 담긴 서적이다. 60개의 글과 300여개 사진을 수록한 방대한 분량의 이 책은 경기만 갯벌이야기, 새만금 이야기, 자연사 박물관과 수족관 이야기 등을 담고 있다.
주강현 민속문화연구소 이사장은 제종길 의원의 『바다와 생태 이야기』는 깊은 속뜻과 재미를 두루 갖추고 있어 일독을 권한다는 추천사를 덧붙였다.
허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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