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와 외교통상부 공동 주관으로 지난 7월10일부터 한달간 “새로운 여권디자인을 위한 국민 아이디어 온라인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289건이 응모하였으며, 그 중 6건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문화관광부는 최우수작에 이은정(서울, 28세), 우수작에 서영민(서울, 25세)․한아름(부산, 22세), 그리고 입선에 박형옥(서울, 38세), 허승혁(경기, 28세), 이혜린(서울, 23세) 씨 등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여권의 국제신분증으로서의 품위, 우리나라의 문화국가 이미지가 더욱 부각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서, 당선작 선정 기준으로 아이디어의 창의성, 여권에 대한 이해도, 디자인의 기능성과 경제성을 종합 고려하였다고 문광부는 덧붙였다.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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