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여수 EXPO 명예유치위원장으로..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여수 EXPO 명예유치위원장으로..
  • 대한뉴스
  • 승인 2007.08.23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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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명예유치위원장으로 위촉됐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는 22일,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국무총리 접견실에서 정몽구 회장을 명예유치위원장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


유치위원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의 최고 책임자로서 세계박람회의 여수 개최를 위한 정몽구 회장의 헌신적 활동과 열정은 유치위원회 뿐만 아니라 여수시민, 유치활동을 전개하는 각 부문의 관계자들에게 좋은 본보기”라며 “2010 세계박람회 유치위원장을 지내며 쌓아온 경험도 남은 기간 유치활동에 큰 힘을 보태줄 것”이라고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김성곤 국회의원, 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 조중표 외교통상부 1차관, 박준영 전남지사, 김재철 유치위원장, 정찬용 유치위 부위원장, 이윤복 유치위 사무총장 등 고위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해, 세계박람회 여수유치를 위한 범국가적인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 자리에서 김재철 유치위원장은 정회장에게 명예유치위원장 위촉증을 증정했으며, 한덕수 총리는 명예위원장 위촉기념 뱃지를 직접 전달하며 현대·기아차그룹을 비롯한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정몽구 회장은 “여러 기업들이 한마음으로 박람회 여수 유치를 위해 힘쓰고 있는 가운데, 특별히 저를 명예 유치위원장으로 위촉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현대·기아차 그룹이 더 큰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세계박람회는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고, 국가의 발전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아주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과 소명의식으로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정 회장은 약속했다.


유치위원회 관계자는 “모로코, 폴란드 등 경쟁국가에 비해 우리나라가 갖고 있는 가장 큰 강점은 민간 기업의 강력한 국제적 위상과 글로벌 네트워크”라며 “현대·기아차 그룹의 전세계 국가에 뻗쳐있는 딜러망들은 민간 경제외교를 통해 여수 지지세 확산뿐만 아니라 경쟁국을 견제하는데도 큰 힘이 돼 줄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부 서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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