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은 3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귀국을 앞두고 있는 캐슬린 스티븐슨 미국 대사를 위한 환송 오찬 간담회를 오는 31일(수) 가진다.
특히, 스티븐슨 대사는 2008년 10월 한국에 부임하여 3년간의 임기 동안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미 외교관계 증진에 기여했으며, 백희영 장관과는 여성인권, 가족 및 청소년 문제 등에 관한 양국 협력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우정을 쌓아 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가나, 멕시코, 우루과이, 페루 등 한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여성 대사들과 평소 스티븐슨 대사와 각별한 우정을 나눈 나경원, 박순자, 박영아, 이두아, 이은재 의원 등이 함께하며 석별의 정을 나눌 예정이다.
허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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