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거제지점 개점
부산은행, 거제지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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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8.2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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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경상남도 거제시 신현읍 고현리 987-7번지에서 오늘 24일(금) 거제지점을 개점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이장호부산은행장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갖고 거제지역 기업체 및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맞춤형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또한 개점식후에는 거제삼성호텔에서 김한겸 거제시장 및 박홍진 거제시 상공회의소 회장, 이행규 거제시 의회부의장 등을 비롯한 거제지역 소재 기업체 대표 등 80여 내외빈을 모시고 거제시에 첫발을 내 딪는 부산은행 거제지점의 개점 축하 리셉션을 개최하였다.

부산은행 거제지점(지점장 강봉진)은 업무지식과 영업력이 뛰어난 지점장을 포함한 8 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고객상담실 3개, 현금자동입지급기 3대 등을 갖추고 고객의 금융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거제의 핵심산업인 조선기자재 부품산업 및 지역우량기업 발굴을 통한 적극적인 금융지원과 인근 통영, 고성, 사천, 진주시 소재 기업에 대해서도 다양한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며,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거제시의 각종 행사 및 지역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거제지점은 오늘 개점식에 앞서 지난 8월 2일(목) 임시 개점하여 영업을 시작하였으며 2차례에 걸쳐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주) 및 안정공단 그리고 인근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개점안내장과 사은품을 배부하고 이동점포를 활용하여 개점 홍보활동을 사전에 실시하여 고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부산은행 채널기획실 이보현 실장은 “거제지점 개점으로 경남지역에서 15개 점포망을 갖추게 되었으며, 향후 “꿈의 다리”인 거가대교 개통 시에 부산과는 1시간 이내의 동일 생활권으로 변모하게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거제지점을 중심으로 통영, 고성 등에 추가 소형채널을 구축하여 거제지역 조선기자재 관련 업체에 원스톱 금융지원은 물론 고객의 금융거래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강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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