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사장 이철)은 23일 대전 둔산동 사학연금회관 회의실에서 50여개 KTX차량 보수품 협력업체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KTX 차량 부품의 공정하고 안정적 공급을 위한 ‘협력업체 초청 설명회’를 개최했다.
코레일은 이번 설명회에서 프랑스규격(NF) 적용으로 보수품 공급이 원활하지 않았던 KTX차량의 주요부품에 대해 한국규격(KS)과 일본규격(JIS) 등을 추가 적용했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제도상의 문제점을 협력업체 관계자와 함께 발굴·보완하고, 투명한 조달체계 정착을 위한 코레일의 ‘투명경영’ 의지를 설명했다.
정준근 코레일 차량기술단장은 “KTX 부품의 국산화와 기술변경, 성능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수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관련업체들의 기탄없는 의견을 당부했다.
송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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