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공정위원장, “유통업계와 중소납품업체 공생발전하는 새로운 길 모색 할 시점”
김동수 공정위원장, “유통업계와 중소납품업체 공생발전하는 새로운 길 모색 할 시점”
  • 대한뉴스
  • 승인 2011.09.06 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6(일)화 오전 10시 30분 명동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유통업계 CEO 11명을 소집하여 ‘대형 유통업체 상생협약 합의안’에 관한 간담회를 열었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이 유통업계 CEO와 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 ⓒ대한뉴스
이날 김동수 공정위원장은 “6월말 판매수수료율 수준을 공개하고, 표준거래계약서를 제정·보급하는 등 유통분야의 자율적인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라고 말하며, 유통업계에 대해 납품업체와의 공동상품개발, 상생기금 조성 및 금융지원제도 운영 등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CEO분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유통산업 내 양극화, 대형유통업체와 중소납품업체 간 양극화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왔으나, 그 성장의 과실이 대형유통업체에 편중되면서 중소유통업체와 납품업체의 생존기반이 급격히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우려했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대한뉴스
특히, 중소업체의 가장 큰 애로사항에 대해 “과도하게 높다고 인식되는 판매수수료 문제로, 대형유통업체에서는 모든 납품․입점업체의 판매수수료를 일률적으로 인하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것이다”라며, “대형유통업체의 부담을 줄이면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취지에도 부합하도록 일정 규모의 중소납품업체를 대상으로 판매수수료를 대폭 인하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

아울러, “신규로 납품․입점하는 중소기업에게 일정기간 안정적으로 거래하는 기회를 제공하거나, 전도가 유망한 납품업체에게 해외 등으로 판매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말해보자”고 언급했다.

끝으로, 김동수 공정위원장은 유통업체와 중소납품․입점업체 간에 공정한 거래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업계 스스로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공정위는 연 50억원 미만을 납품하는 업체에 대해 판매수수료율을 5~7%포인트 인하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유통업체들의 수수료 인하안을 마련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CEO는 현대홈쇼핑 민형동 대표, GS홈쇼핑 허태수 대표, CJ오쇼핑 이해선 대표, 롯데홈쇼핑 신 헌 대표, 농수산홈쇼핑 도상철 대표, 롯데마트 노병용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지희 기자

종합지 일간대한뉴스 (등록번호 :서울가361호) 시사 대한뉴스 (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코리아뉴스 (등록번호서울다07912)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8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0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