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호미곶 해맞이 관장)
포항시가 관내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2회 중국 연길 국제투자·무역박람회에 지역의 벤처기업 및 유망기업 15개사를 파견,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역량을 강화키로 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8월27일부터 3일간 식품을 비롯해 공산품, 전기/전자, IT설비업 등이며 포항시는 친환경제품, 식품, 기계전자 제품 등 지역의 우수제품을 전시한다는 것.
2006년 제1회 중국 연길 국제 투자·무역박람회에서는 전세계 180여개 업체, 2,000여명의 바이어들이 참가하여 3,700만달러의 투자와 수출입계약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올해 제2회 박람회는 더욱 더 많은 업체와 바이어들이 참가가 예상되며, 포항시는 편도항공료, 부스임차료 및 장치료, 통역료, 바이어알선 등을 지원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최유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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