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전상우)은 ‘지식재산 u-Work 연구회’를 창립하고 8월 28일(화) 14시에 정부대전청사 특허청 멀티미디어실에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미국, 일본 등 선진국도 평균 2년 이상 걸리는 특허심사기간을 지난 2006년말 9.8개월로 단축하여 세계최고수준의 지식재산강국을 실현하였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특허심사품질제고와 특허심사환경 개선을 위해 유비쿼터스 IT기술을 특허심사에 적극활용하고자 본 연구회를 창립하게 되었다.
현재 특허청은 육아문제 및 원거리 통근으로 인한 주말부부 문제 등의 해소를 위해 2005년부터는 정부부처 중 처음으로 재택근무제를 도입하여 일부 u-Work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식재산 u-Work 연구회는 최근 2년간의 재택근무 운영활동을 바탕으로 향후 지속적인 심사시스템개선, 내·외부 회원과의 지식네트워크 확대, u-Work 전문가와 기술 교류를 통하여 실질적인 민관공동연구모임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지식재산 u-Work 연구회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이나 유비쿼터스 기술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제한없이 참여할 수 있다.
송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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