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세계화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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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술대회(SCINT 2009) 한국 유치 확정
  • 대한뉴스
  • 승인 2007.08.2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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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우수연구센터(ERC)인 한양대학교 방사선안전신기술연구센터(iTRS, 소장: 김종경)와 대한방사선방어학회(회장: 李明哲)는 공동으로 제10차 무기섬광체 국제학술대회(SCINT2009 : The 10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Inorganic Scintillators and Their Applications)의 한국 유치에 성공했다.

SCINT는 1992년에 시작된 국제학술대회로서 무기 섬광체 재료 연구 및 응용 기술에 관한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로 그동안 이 분야 선진국인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격년 주기로 개최되어 왔으며, 선진국을 중심으로 30여개국, 500여명이 참가하여 300편이상의 논문을 발표하고, 발표된 논문은 SCI 학술지인 Nuclear Instruments and Methods in Physics Research A 또는 IEEE Transactions on Nuclear Science에 게재되어 왔다.

무기섬광체 국제학술위원회(International Scientific Committee)는 지난 6월에 개최된 총회에서 한국이 제출한 차기학회 유치 계획안을 심사한 결과, 한국을 차기 개최지로 결정하였음을 통보해 옴에 따라 2009년 6월 15일에서 19일까지 5일간 제주에서 SCINT2009가 열리게 되었다.

한국은 차기 대회인 SCINT2009의 국내 개최 유치에 성공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낙후되었던 한국의 방사선 계측 및 섬광체 개발 분야 기술 수준을 세계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 것으로 평가된다.

무기섬광체 분야는 방사선과 반응하여 빛을 발하는 물질에 대한 연구로 보안검색, 의료영상, 유전탐사, 방사선량 측정 등 응용분야가 다양할 뿐 아니라, 입자 및 천체 물리 분야의 연구에 사용되는 초대형 측정 장치에 꼭 필요한 기술이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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